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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궁극의 아이' 리뷰

by lodestars 2023. 9. 24.
 
궁극의 아이
‘궁극의 아이’를 둘러싼 거대한 퍼즐을 맞춰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궁극의 아이』. 한국콘텐츠진흥원, KBS,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2011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놉시스만으로도 극찬을 받을 만큼 풍부한 볼거리와 화려한 스토리 전개가 매력적이다. 워싱턴에서 벌어진 암살 사건, FBI 요원 사이먼의 아내를 죽게 한 9ㆍ11 테러, 고향을 향해 힘겨운 걸음을 내딛는 14대 달라이 라마, 중국과 일본의 대치 상황, 달라이 라마의 한 발자국에 달린 한반도의 안전 등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엘리스와 그녀의 딸 미셸. 그들의 앞에 10년 전 자살한 한국인 신가야가 죽기 전에 보낸 편지를 받고 찾아온 FBI 요원 사이먼이 나타난다. 편지에는 앞으로 닷새 동안 벌어질 연쇄 살인의 예언과 함께 모든 사건의 실마리가 엘리스의 기억 속에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의 내용과 현재의 사건들이 기묘하게 맞물리고, 아이들을 이용해 돈과 권력을 쥔 ‘악마 개구리’ 가문의 음모와 그들의 손아귀에 있는 ‘궁극의 아이’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저자
장용민
출판
엘릭시르
출판일
2013.03.08

 

미래를 기억하는 신가야.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앨리스와 그녀의 딸 미셸 앞에 FBI요원 사이먼이 나타난다.

10년 전 자살한 한국인 신가야가 죽기전에 보낸 편지를 받고 찾아온 것 이다.

편지에는 앞으로 닷새 동안 벌어질 연쇄 살인사건의 예언과 함께 모든 사건의 실마리는 앨리스의 기억속에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기묘하게 맞물리는 편지의 내용과 현재의 사건들.... '악마 개구리'의 음모와 '궁극의 아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대체 궁극의 아이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 것 인가.....

 

이 책의 저자인 장용민 특유의 분위기와 추리가 참 재밌으며 소재가 꽤 신선하다고 느꼈다.  장용민의 책들은 과거의 사건을 재구성, 혹은 가져와서 쓰며 그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잘 설명해주기에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필자는 좋을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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